| 연구목표 | 
                                조선의 왕실 천문대인 관상감이 혜성 및 행성 등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여 남긴 천체 관측 기록을 천변등록,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에서 찾아내고, 이를 현대 천문학적인 계산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그 당시의 관측 방법과 관측 정밀도를 알아내고 또한 극축 정렬 오차를 구한다. 조선시대에는 소간의를 사용하여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였고 소간의의 극축은 나침반으로... | 
                            
                            
                                | 연구내용 | 
                                조선은 고려 충선왕 때 설립된 서운관을 계승하여 건국 초부터 천문 관측을 국가적으로 수행하였다. 그 기관은 세조 12년에 관상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07년 일제에 의해 해체되기까지 천문 관측을 꾸준하게 수행하였다. 날마다 성변측후단자라는 관측 보고서가 작성되었고, 이것이 조선왕조실록와 승정원일기에 실리는 체제였다. 현재 그 관측 보고서의 모습을 알... | 
                            
                            
                                | 기대효과 | 
                                우리의 연구는 지구의 고자기장을 특성을 규명할 수 있는 독립적인 관측 자료가 된다는 현대 과학적 의미가 있다. 또한, 이와 같이 조선 관상감이 500년에 걸쳐 천체를 관측하여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은 기록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할 것이다. 유네스코는 1992년부터 인류 문화를 계승하는 중요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훼손되거나 영원히 사라질 위험에 있는 기록 유... | 
                            
                            
                                | 키워드 | 
                                역사천문학,역사 지구자기장,위치 천문학,혜성,행성,문화유산,천체역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