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목표 |
급성감염바이러스의 병원성은 여러 가지 원인 중에 숙주의 방어기작인 염증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현상에 의해서 많이 유발된다. 이러한 염증반응은 숙주의 선천면역체계에 의해서 주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모기매개 바이러스인 뎅기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인 뎅기출혈열 혹은 뎅기쇼크 와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인 소두증 등의 병원성의 원인을 염증 작용과... |
| 연구내용 |
뎅기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serotype 의 바이러스가 두 번째 감염이 되었을 때 보다 심각한 병원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첫 번째 감염되었을 때 생겨난 항체가 두 번째 감염시 바이러스의 감염을 증가시키는 ADE (Antibody-Dependent Enhancement)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지카바이러스 또한 뎅기바이러스와의 외피 단백질... |
| 기대효과 |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국내에도 제주도에서 뎅기바이러스의 매개체인 모기 (Aedes albopictus) 가 발견되었고, 최근에 일본 도쿄에서 모기에 의해서 뎅기 환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2019년 인천에서 뎅기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도 발견되었다. 지카바이러스는 뎅기바이러스와 감염되는 지역이 비슷할 뿐 아니라 같은 매개체를 이용하는 바이러스이다. 이러한... |
| 키워드 |
모기매개 바이러스,뎅기바이러스,지카바이러스,염증반응,대식세포,보체면역시스템,뎅기출혈열,소두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