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표 |
이 연구는 예기치 않은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디지털 세계의 가속화로 인한 포스트휴먼적인 교육방식을 어떻게 수용하고 대비해야 할지에 대한 현장의 딜레마를 미술교육의 실천적 측면에서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어떤 위기의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그 위기를 벗어나 해결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칫 섣부른 대책이나 방책들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이에 이 연구는... |
연구내용 |
이 연구의 목적은 시대적 전환기 속에서 일어나는 미술교육 현장의 상황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이에 대한 쟁점을 분석하여 긍정적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하나의 거대 담론과 관점으로만 미래를 예견하기보다는 지금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의 목적과 역할에 대한 사유와 확장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 |
기대효과 |
이 연구자는 위기에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술적인 혁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디지털화되어가는 교육이 적정한 검증이 없이 실천되었을 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들에 대해 일부 동감하고 있다. 기존의 사고방식이 당연하고 마냥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으나 어떤 혁신적인 패러다임이 다가올 때는 저항하거나 두려워하는 우려의 목소리를... |
키워드 |
파르마콘, 디지털화, 포스트휴먼, 미술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