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표 |
이 연구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 시대의 '노동'의 문제, 기존의 노동담론을 재독해하고 새로운 노동의 철학을 모색하고 실천적 노동규범을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특이점이 도래하기 이전인 약한 인공지능(weak AI) 시대에 호모 라보란스로서 인간의 최대문제는 AI가 가져올 고용의 종말, 노동의 종말 사태이다. 수많은 미래... |
연구내용 |
인공지능의 등장과 더불어 달라진 노동현실과 관련된 기존의 철학적 논의들에서 찾을 수 없는 인공지능 기술발전에 따른 노동의 구체적인 변화양상과 그 영향에 대한 경험연구를 종합평가하며 덧붙여 질적 연구를 수행한다. AI 자동화 기술이 생산과 유통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노동시대 이전의 벡과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 논제와 인공지능 노동사회의 노동의 종말 논제의 유사성... |
기대효과 |
이 연구는 경제학계, 산업계, 인공지능 전문가 등에 의해 지배해왔던 인공지능 시대의 노동담론에 대한 반성에 기초해 국내 철학계에서 시도하는 실천철학적 대응의 서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 연구는 벡과 리프킨으로 대변되는 노동종말테제에 대한 극소수 국내 철학자의 10여 년 전의 단절된 논의에 대한 반성에 기초해 인공지능 시대가 야기한 노동종말과 ... |
키워드 |
인공지능, 노동, 노동의 종말, 노동 유토피아, 탈노동사회, 노동의 재의미화, 노동의 인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