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표 |
이 연구는 20세기 전반 즉, 1900년대에서 1930년대의 한·일 극장공간과 관련한 담론, 제도, 법 규정에 관한 고찰이다. 이를 위해 근대극장 논쟁, 하나미치, 회전무대와 같은 전통적 요소의 도입과 배제의 경위를 밝히고, 나아가 자선흥행과 극장에 대한 분석을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다음의 두 가지 문제를 규명하고자 한다. 첫째, 근대극장에 대한 연구는 ... |
연구내용 |
1단계와 2단계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이다. 1단계 연구는 근대극장과 '전통'의 교차라는 주제 하에 1차년도 , 2차년도 , 3차년도 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다음의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첫째, 한·일 연극계에서 이루어진 담론에 주목하고 통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대극장론의 의미를 규명하고자 한다. 즉... |
기대효과 |
3-1. 학문적 기여 가)이 연구는 문학과 연극과의 융합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는 이 연구는 역사, 사상, 문학, 연극, 대중문예 등 각 분야의 틀을 허물고 '극장공간'과 희곡⸱예술과의 교섭, 이동, 충돌 등의 상호 연계성에 주목하는 학제적 방법론에 입각해 있다. 다양한 한국과 일본의 극장 공간 관련 설계도면 등의 발굴은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 |
키워드 |
일제강점기, 문화통제, 극장, 전통, 오락, 자선, 하나미치, 회전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