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표 |
예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까닭에 '프랑코포니'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적지 않은 지역에서 프랑스어로 표현된 문학작품들은 아랍어 혹은 토착어로 표현된 문학작품들과는 다른 의미와 영향력을 지닌다. 첫째, 마그레브 지역의 경우 대표적으로 알제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프랑스어 작품들은 아랍어 문학보다 더 날카롭게 사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저항의식을 담은... |
연구내용 |
1. 연구의 목적본 연구는 구술성이 아프리카 문학의 기저에 공통적으로 놓여 있음을 확인하고, 프랑스어로 표현된 소설이라는 유럽에 뿌리를 둔 언어와 문학 형식 속에서 아프리카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과 고민의 문학적 해답을 구술성에서 찾고, 각국의 대표적 작가들의 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아프리카 구술성의 특징을 총체적으로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2. ... |
기대효과 |
1. 학문적 결과 활용 및 기대효과1) 지금까지 국내에서 프랑스어로 표현된 아프리카 문학의 경우 특히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 등 마그레브문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본 연구는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구술성이라는 주제로 프랑스어로 표현된 아프리카 문학 전반을 총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한국 불문학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2) 구... |
키워드 |
아프리카 문학, 구술성, 프랑스어, 소설, 마그레브,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그리오, 라쉬드 미무니, 드리스 슈라이비, 아브델바브 메데브, 아미나타 소우 폴, 모하메드 알리움 팡투레, 조르주 엔갈 |